파워뱅크

 

내년에는 다시 캠핑을 다녀 볼 생각이다. 

 

물론 예전처럼 장비며, 음식이며, 많은걸 챙겨다니진 못하겠지만

 

그냥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고, 불멍도 하는 캠핑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큰 맘 먹고 파워뱅크를 샀다. 

 

처음 써보는 장비라 나름의 공부를 좀 했다.

 

1. 우리는 익스트림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아니므로 1박2일 정도 전력을 공급해주는,

 

2. 그러면서 급속충전을 지원하면서

 

3. 인산철 배터리셀을 쓰면서, 

 

4. 적당히 무겁고

 

5. 기왕이면 디자인이 예쁜 그런 제품을 원했다.

 

그리하여 구입한 제품은 에코플로우 리버2프로!

 

아이오닉 타는 지인들이 V2L 사용해서 캠핑다니는게 내심 부러웠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모델y 계약하라고 아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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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나이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