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미러 블랙박스를 설치했다.
파인뷰 LX7power
차를 바꿀 때마다 했던 작업이라 쉽게 생각했는데
아.. 잠시 잊고 있었다. 독일 놈들...
독일차는 내장재 탈거부터 만만치 않다.
전장류를 건들다 보면 그 타이트한 배선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차를 많이 만들어본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ㅅㅂ 여길 누가 본다고 이렇게까지..'
때로는 욕이 나올 정도인데..
그게 또 나를 미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약간의 삽질을 했지만 어쨌거나 성공했다.
LX7은 QHD화질이라 전작인 LX5보다 화질 개선이 이뤄졌고
무엇보다 5G 와이파이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sd카드를 빼는 일 없이 영상을 옮길 수 있다.
뭐.. 그렇다고 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