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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없고요..그냥 놀고 싶습니다! _ 2024.10.30

・ 온라인생활 :: Post

by 덕만이형+ 2024. 12. 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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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다른 커뮤니티 등에 작성한 게시글을 옮겨둔 것입니다. 
이미지나 링크가 깨질 수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를 최근 런칭을 했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몰린 트래픽에 서버가 다운되어서 잠시 지옥 구경했고요,

 

이후 발견된 수많은 버그 때문에 버물리라도 바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서 벙개도 못갔고요..ㅠㅠ

 

 

 

 

 

 

 

 

 

낙엽을 바라보는 공돌이 관점: 나뭇잎의 엽록소가 분해되고 있..

 

그래도 노후에 폐지 줍지 않으려고 또 일터로 향합니다.

 

길가에 단풍을 보고 있지만 감흥이 없어요.

 

아내에게 사소한 일로 짜증을 내는걸 보니(a.k.a.우식이)

 

요즘.. 제가 좀 지친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말해봅니다.

 

"나.. 한 3박4일 정도 혼자 여행 다녀오고 싶어."

 

 

 

 

 

 

 

 

부처님 말씀

 

"나는 자기를 뜨겁게 사랑하지만

 

불은 너무 가까우면 데이고, 너무 멀어지면 춥자너..

 

그러니까 우리 적당한..거리를.."

 

 

 

 

 

 

 

 

 

 

포인트를 아주.. 정확히 집는구만!

 

아내가 말합니다.

 

"오빠.... 그런 여행을 가려면 내가 가야하지 않을까?"

 

(잠시 정적)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그랬다고요.

 

저는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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